특별한 복사꽃농장
경상북도 영덕군의 바다에서 박달대게를 이야기한다면
내륙에서는 복숭아를 빼고는 이야기할 수 없죠!!!

매년 4월 화려한 복사꽃의 달콤한 향이 황홀한 복사꽃 마을

복사꽃의 향연 영덕군 지품면 삼화리 “복사꽃마을”

탐스러운 복숭아 가득한 ‘복사꽃마을’

복사꽃마을은 경북 영덕군 지품면 삼화리에 자리 잡은 작은 마을의 애칭입니다. 마을 애칭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곳은 복숭아 과수원이 많죠.

처음부터 이곳이 복숭아로 유명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1959년 9월 한반도에 막대한 피해를 입힌 태풍 사라호로 마을을 흐르던 강인 ‘오십천’이 범람하여 밭의 토양이 사질토로 바뀌게 됩니다. 그 후로 오십천 주변은 이 토질에서 잘 자라는 복숭아, 배, 사과 등 과수농사가 많아지게 되었죠

‘삼화리’는 많은 과수 중에 복숭아, 복사꽃으로 유명합니다.

4월 이면 이곳은 복사꽃으로 전국의 많은 분들이 일부러 시간 내어 그 화려한 복사꽃향연을 감상도하고 사진으로 담아갈 정도로 유명하죠.

또한 지대가 높은 곳에서 자라는 복숭아는 일조량을 많이 받아 색깔도 좋고 맛 또한 자연을 사랑하는 영덕의 마음을 담고 있습니다.
경상북도 영덕군의 항구 쪽이 영덕박달대게로 유명하다면 내륙은 복숭아를 빼고 말할 수 없죠. ^^
여러분도 화려하고 달콤한 복사꽃마을로 빠져보세요~
베테랑 농업인의 특별한 과수농장 “복사꽃마을”
  • 어머니 ‘이순희’ 농장지기

  • 복사꽃마을은 삼화리 과수농장을 운영하시는 ‘이원용’, ‘이순희’ 부부와 막내아들인 ‘창훈’이 가꾸어가는 농장의 이름입니다.
    부부는 오랫동안 이곳에 정착하여 농사를 지은 베테랑 농업인이고, 창훈은 이번에 한국농업대학(현 농수산대학) 과수학과를 졸업한 능력 있는 농업인입니다.
  • 아버지 ‘이원용’ 농장지기

흙과 나무를 좋아하는 ‘창훈’ 농장지기

최근 농촌에서 젊은 사람을 찾아볼 수 없다지만, 87년생 ‘창훈’은 자연의 냄새가 좋고, 흙과 나무에서 자라는 과일이 좋아 농촌을 지키고 발전시키고자 하는 깊은 생각을 가진 농업인입니다.
베테랑 농업인과 생각 깊은 농업인이 가꾸는 복사꽃마을 농장 조금 특별한 생각이 들지 않나요??

복사꽃마을 농장은 복숭아, 사과, 감, 호박고구마, 자연송이 등뿐만이 아니라, 화학첨가물이 전혀 들어가지 않은 복숭아병조림까지 재배?생산하고 있죠.

특별한 이들이 재배·생산하는 향긋한 모든 것!! 꼭 한번 맛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