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대 가겠다는 학생들~~

영덕 종고 학생들10 여명이 농대 가겠다고, 우리집농장과 병조림 사업장에

견학 왔습니다. 우리아들 창훈이가 농대나와 농사짓는걸 보더니 ~~

농업에 희망을 가지게 되었나봐요. 한편으로는 흐뭇하고, 힘들다고~~

모두가 농사포기 하고 도시로 나가는대 젊은학생들이 농촌에 남겠다고합니다.

그래 도시에서 아둥 바둥 월급타서 사느니 시골에서 농사짓는것이 등따스고, 배부르고~~

오히려 도시보다 생활이 났다고,  부모님 뒤를잇는것도 나쁘지는 안타고, 설명했습니다.

힘은 들지만, 그래도 우리 아들이 학생들이 농사짓게하는  본보기가 되어서 정말기쁘답니다.

선후배가 서로 도우며 농촌을 이끌어 가기를 바래봅니다.

농촌에도 선진국처럼 많은 젊은 인제들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